31일 CSFB증권은 부동산과 소비지출이 다소 부정적 영향을 받을 수 있으나 영향의 범위는 과거 경험상 정부의 실천강도에 달려 있다고 지적했다. CS는 지난 2003년 10.29 대책과 유사하게 부동산 시장이 완만해질 것으로 전망하고 소비도 외형적 효과를 보일 것으로 점쳤다. CS는 국민연금이나 적립식 펀드 등 전반적인 유동성 스토리는 유효하나 이번 조치로 인한 긍정적 유동성 효과를 확신하기에는 부족하다고 판단.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