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은 8.31 대책으로 부동산 가격이 5~6% 가량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CL은 "국가적 부동산 버블 우려감은 실체적 평가라기 보다 잠재된 두려움이다"고 지적하고"거래 소강속 투기적 수요에 의한 부동산 가격 상승률이 5~6%였던 만큼 이번 조치로 추가 상승 봉쇄가 가능하다"고 진단했다.또한 하락률도 5~6%에 그칠 것으로 예상. CL은 예상대로 완만한 부동산가격 하락이 나타난다면 투기적 대출비중이 적은 국민은행이 안전한 투자대상이라고 추천하고 건설업종내에서는 공공투자비중이 높은 현대산업개발이 좋은 투자종목이라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