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8월 수출 반등 일시적일 수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2일 삼성증권 신동석 연구원은 8월 수출 증가율이 18.8% 증가하는 양호한 모습을 보여 3분기중 수출기업들의 실적 개선이 진행중임을 시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8월의 높은 수출증가율 뒤에 기저효과가 크게 작용하고 있다고 평가.
신 연구원은 "또 일평균 수출금액이 6월 10.3억달러를 정점으로 2개월째 둔화돼 8월 수출증가율 반등이 일시적일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품목별로도 IT수출이 전월에 이어 양호한 반면 IT를 제외한 수출은 전월대비 0.2% 감소한 것으로 추정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