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2일 CJ가 전일 장 종료 후 40만주 (총발행 주식 1.7%)를 매입키로 했다고 공시한 것과 관련, 주가에 긍정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 5월 70만주 자사주 취득에 이은 추가 매입으로 지속적인 주주이익 제고를 위한 노력이 확인됐고 경영진이 현 주가 수준을 매우 낮다고 판단하고 있다는 의미라고 평가했다. 한편 매입기간은 이달 7일부터 오는 12월6일까지로 소각은 불가능. 매수 의견과 목표가 8만3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