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한화증권이 하나투어 실적 전망을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3만22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단기 급등으로 투자의견을 시장상회로 하향 조정하고 성수기를 지나 소폭 조정 국면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8월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45억원과 54억원으로 대폭 늘어나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으며 누적 매출도 744억원으로 연간 매출이 1000억원을 무난히 넘어설 것으로 전망. 올해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 전망치를 1078억원과 175억원으로 올려잡고 내년에도 EPS증가율 14.9%의 양호한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