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UBS증권은 전기초자에 대해 투자의견 중립과 목표주가 4만2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3개 생산라인의 조업중단 계획은 회사측이 용광로 2기의 가동을 중단할 계획임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설명.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추가적인 인원 감축을 실시할 것으로 추정돼 100억원 내외의 비영업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CRT 글래스 생산 능력의 축소는 향후 영업손실의 감소를 시사하는 것이며 전기초자의 공격적인 구조조정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