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내수·美 판매 강세 지속-비중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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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한국투자증권이 자동차 업종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하고 현대차와 기아차 투자의견도 매수로 유지했다.
목표가는 각각 8만4000원과 1만9400원.
8월 내수 판매가 3개월 연속 증가세를 지속했으며 고유가로 미국 판매 강세도 지속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고유가가 특히 소형차부문에서 경쟁력이 탁월한 현대와 기아차에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어 8월에도 판매강세가 지속됐다고 설명.
한편 현대차의 미니밴 출시 계획 취소는 美 시장에서의 브랜드 차별화 전략의 일환으로 판단되며 이는 단기적으로 기아차에 호재이고 중장기적으로는 양사 모두에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양사의 노사합의가 조만간 이루어질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파업도 길지 않을 것으로 관측.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