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가 나흘 연속 반등하며 8일 만에 1110선 위로 올라섰다. 2일 종합주가지수는 9.46포인트(0.86%) 오른 1115.83에 마감됐다. 코스닥지수도 4.63포인트(0.90%) 상승한 517.08을 기록했다. 이날 시장은 최근 발표된 경기지표의 개선으로 투자심리가 호전된 데 힘입어 오름세로 출발한 뒤 외국인과 투신권의 매수세가 확대되며 상승폭을 키워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