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품질 大賞] 부문대상 : 연세우유‥우유ㆍ두유 모든제품 HACCP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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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우유는 1962년 캐나다로부터 젖소 10마리를 기증받아 신촌캠퍼스에서 작은 목장으로 출발한 이래 국민 건강 증진과 연세대 교육 재원 확보를 사명으로 뛰고 있는 유가공 업체다.
연세우유 아산 공장은 공장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의 청결함과 위생적인 환경을 유지하고 있다.
그곳은 1998년 대학우유 최초로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 기준) 인증을 획득했으며,2001년에는 대학우유 최초로 유제품 전 품목에 대해 HACCP 인증을 받았다.
또한 2004년 9월에는 국내 최초로 두유 제품에 대한 HACCP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연세우유가 생산하는 모든 제품이 HACCP 인증을 받는 쾌거를 달성했다.
연세우유는 직원들의 위생 의식 고취 및 지속적인 위생 관리를 위해 'OK-5운동'이라는 전사적인 위생 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것을 바탕으로 청소·청결·위생운동을 2001년 9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제품의 품질 향상과 연구 개발에도 주력해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및 식품 관련 교수들로 이루어진 '식품과학위원회'를 구성,제품에 대한 자문 및 검증을 통해 식품 안전과 위생 및 품질향상에 노력하고 있으며 최첨단 생명공학 기술을 이용한 다양한 우유 및 두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키 성장 우유 '자녀사랑 키박사',키 성장 두유 '어린이두유 키짱',한국인의 위와 장을 위한 발효유 '세브란스 메요',국내 최초 유기농 두유 '연세 프리미엄 유기농 두유' 등이 그러한 결실에서 비롯된 제품이다.
최근 연세우유는 일반 유제품뿐만 아니라 두유 제품의 개발 및 위생관리에도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연세대학교와 연계된 자문과 기술을 바탕으로 각종 위생 운동의 지속적인 실천,HACCP 시스템 확대,철저한 품질 보증을 통해 식품업계의 소비자 안전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