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정보 제공업체인 내집마련정보사는 5일부터 청약에 들어가는 서울 8차 동시분양 5개 단지의 평균 분양가가 사상 최고인 평당 1720만원으로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작년 11차 동시분양의 평당 평균 1497만원이 최고였다. 이번 동시분양의 분양가가 높은 원인은 초대형 평형으로만 구성된 주상복합아파트들의 평당 분양가가 2000만원을 훌쩍 넘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