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관리공단은 4일 국민연금 홍보에 활용할 캐릭터 '연금이'를 선보였다. 창립 18주년을 맞아 만들어진 이 캐릭터는 내구성이 빼어난 금강송(소나무)을 의인화한 것으로 국민연금이 후세대까지 든든한 사회보장제도로 자리매김한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공단측은 설명했다. 관계자는 "연금이를 각종 홍보물과 인터넷 안내도우미로 활용해 연금의 친근한 이미지를 높이려고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