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어쇼 2005'가 오는 10월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경기도 성남의 서울공항에서 열린다. 이번 에어쇼에서는 공군의 차세대 전투기인 F-15K와 국산 초음속 훈련기 T-50이 일반인에게 처음으로 공개된다. 이번 행사에선 22개국 200여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체가 참가할 예정이어서 역대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다. 특히 미국의 F-15C,F-16C,AH-64 아파치 헬기 등 첨단 항공기와 우리 군의 K-9 자주포,K1A1전차,천마,비호 등의 방산장비가 일반인들에게 모습을 드러낸다. 입장권은 9월12일부터 우리은행 전국 각 지점을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seoulairshow.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준동 기자 jdpow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