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모건스탠리는 삼성전자의 LCD 사업부문이 3분기중 큰 폭의 개선을 시현할 것으로 기대했다. 모건은 7~8월 두달간 LCD의 영업성과가 지속되는 가운데 7세대 가동 지연 우려가 지나친 것이었음을 확인했다고 지적했다. 수요와 공급 모두 양호한 모습을 보이며 3분기중 LCD의 영업이익 규모가 2000억원~2500억원까지 급증할 것으로 추정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