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이 고려제강 적정가를 상향 조정했다. 5일 굿모닝 김동준 연구원은 고려제강에 대해 국내 선재가공 1위 업체로 주력 제품 모두 독보적인 시장지위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영업이익을 시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타이어용 핵심소재인 스틸코드와 비드와이어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계열사들로부터 지분법 평가이익이 반영돼 올해 상반기 12.9%의 높은 순이익률을 기록한 바 있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대규모 현금성 자산 보유 부동산 우량 자회사에 대한 지분가치 등이 뛰어난 내재가치 우량주라면서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적정가는 3만4300원으로 상향.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