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철강금속 비중확대..복구용 철강재 수요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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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이 철강금속업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했다.
6일 삼성 김경중 연구원은 허리케인 '카트리나'와 미국 달러 약세로 지난주 동과 아연 가격이 급상승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아연은 LME 재고 56만톤 중 25만톤이 미국 뉴올리언즈 창고에 있어 수급 불안이 더욱 심하다고 설명.
이러한 아연가격 상승은 아연광물 가격 상승 부담을 줄일 수 있어 고려아연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또 허리케인 '카트리나'는 미국내 철강과 고철 유통 등 세계 철강무역 흐름에도 긴장 관계를 가져오고 있고 향후 복구용 철강재 수요증가를 가져와 철강 업계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
삼성증권은 POSCO,INI 스틸,동국제강,한국철강,현대하이스코,세아제강,세아베스틸,휴스틸,동국산업,고려아연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반면 풍산과 포항강판 투자의견은 보유.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