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고배당 매력 ‥ 외국인·기관 매수세 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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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내 대표적인 고배당종목인 파라다이스가 지난달 외국인 순매수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기관들의 매수타깃으로 떠올랐다.
5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기관은 파라다이스에 대해 최근 8일 연속 순매수를 보였다.
또 지난달 외국인들이 파라다이스건설이 보유한 파라다이스 지분 681만주(7.48%)를 사들임에 따라 파라다이스는 8월 외국인 순매수 1위에 올랐다.
기관 및 외국인이 이 회사에 관심을 가지는 이유는 양호한 실적에다 전통적인 고배당주라는 점이 크게 작용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최근 "올해 30%의 배당성향과 5%대의 시가배당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