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신도시에 들어설 아파트는 판교보다 높은 15-30층의 중.고층 아파트로 건설된다. 건설교통부는 "200만평 규모의 송파신도시에서 공급되는 아파트는 모두 5만가구로 가구당 40평의 면적이 주어진다"면서 "이는 기존 판교(96평)의 절반 수준으로 용적률이 올라갈 수 밖에 없다"고 4일 밝혔다. 건교부 관계자는 "아직 구체적인 개발계획이 나오지 않았지만 송파신도시는 판교보다 높은 250%의 용적률이 적용되고 환경보전 측면에서 개발면적을 최소화하고 중.고밀화한다는게 정부 방침이어서 층고는 15-30층이 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