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영우통신 중계기 투자 모멘텀 지속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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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교보증권 김갑호 연구원은 이동통신 중계기 업체인 영우통신에 대해 최근의 주가 강세에도 불구하고 중계기 투자 관련 모멘텀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주가가 지난 6월 기록했던 전고점(5050원)을 상향 돌파하는 강세를 기록하고 있다고 설명.
그러나 하반기부터 KTF의 W-CDMA 중계기 투자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고 내년부터 실시될 것으로 전망되는 와이브로와 지상파 DMB 중계기 관련 투자 모멘텀을 감안하면 주가 상승은 좀더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