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종근당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5일 대신 정명진 연구원은 종근당의 3분기 매출이 고혈압 치료제와 고지혈증 치료제, 면역억제제 등의 성장으로 전년동기대비 28.2% 성장한 597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영업이익은 46.1% 증가한 148억원으로 추정. 정 연구원은 원가율이 낮은 고혈압치료제 '애니디핀' 등의 매출 증가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이익구조의 고도화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신약으로 발기부전 치료제와 패혈증 치료제 등을 개발하고 있다고 설명.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목표가를 2만9200원에서 3만2400원으로 올려 잡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