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INI 스틸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5일 삼성 김경중 연구원은 INI 스틸의 지분법 평가이익 추정치를 상향 조정하고 이를 반영 올해와 내년 주당순익 전망치를 각각 7.2%와 8.5% 올린 5102원과 5398원으로 수정했다.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등으로부터의 지분법평가이익 전망치를 2005년 1200억원, 2006년 1300억원으로 상향 조정. 또 철근가격 안상과 수입 감소, 재고감소, 성수기 진입 등으로 수급이 개선되며 4분기에는 수익성이 회복될 것으로 예상했다. 목표가를 2만3000원에서 2만8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