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신흥증권 이주병 연구원은 에듀박스 탐방 보고서를 통해 신규 사업의 성공적인 런칭으로 실적 모멘텀을 확보했다고 판단했다. 지난 2003년 흑자전환 후 빠른 실적 회복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10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방과 후 컴퓨터 교실 사업 부문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지속하고 있다고 평가. 또 영어학원의 신규 런칭으로 모멘텀을 확보했으며 직영점 운영을 통해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엔터테인먼트 사업은 원가 비중이 낮은 컨텐츠의 매출 확대로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