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증권은 5일 성도이엔지에 대해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2.0% 증가하는 데 그쳤으나 넉넉한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하반기 실적은 큰 폭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매출액은 국내 클린룸과 플랜트 매출이 늘어나면서 전년대비 15.8%증가한 990억원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추정. 신흥증권은 전방산업의 호조세로 매출 증가와 더불어 수익성 개선, 지분법 평가 증가 등으로 성도이엔지가 사상 최대의 실적을 올릴 것으로 기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