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6일 삼성전자가 1.76조원 규모의 LCD 7-2라인 투자를 확정 발표한 것과 관련, 이미 알려진 것이나 확정 발표됐다는 면에서 부품,장비 업체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현대 김장열 연구원은 또 40/46인치 LCD TV 패널 표준화를 이끌기 위한 삼성전자의 공격적인 전략이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는 점에서 의미고 있고 LCD 부문 기존 매출 추정에 약 6% 추가 매출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관련 수혜 부품업체로 테크노세미켐,디에스엘시디를, 장비업체로는 에스에프에이에스엔유프리시젼을 꼽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