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이 NHN 목표주가를 올렸다. 6일 우리 이왕상 연구원은 NHN의 3분기 실적이 온라인광고와 게임, EC 전 부문에 걸쳐 양호한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매출과 영업이익 전망치를 각각 전기대비 10.6%와 5.8% 증가한 920억원과 324억원으로 올려잡았다. 한편 엠플레이 지분 매각을 계기로 게임 부문에서 넥슨과의 제휴 가능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으며 제휴가 성사될 경우 국내외 게임 부문의 성장 잠재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 목표주가를 17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