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푸르덴셜투자증권은 영화 업종에 대해 8월 관객수가 사상 최대 수준을 기록했으며 향후 전망도 밝아 업종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8월 전국 관객수는 1691만명으로 집계 이래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고 소개하고 8월까지의 누계 전국 관객수는 9411만명으로 지난해 수준인 9841만명에 근접하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9월 영화시장 전망은 여전히 긍정적이며 향후 흥행이 기대되는 작품들이 대기하고 있어 3분기 우수한 상영 실적을 완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4분기를 지나면서 총관객 수는 추정치인 1억4048만명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관측.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