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대신증권 정명진 연구원은 한미약품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목표주가를 9만4800원에서 11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3분기 매출 및 영업이익이 고혈압 치료제 아모디핀 등 처방의약품의 매출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2.2%와 69.9% 증가한 979.2억원과 167.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성장 시장인 순환기계시장에서 높은 점유율과 성장률을 지속하고 있어 향후에도 고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 또 배뇨장애치료제 등 시장성이 큰 제네릭 제품 개발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