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JP모건증권은 손보 업종에 대해 태풍 피해 우려가 과도하다며 최근 주가 조정은 좋은 매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태풍 '나비'의 북상이 삼성화재 등 손해보험주 주가에 부담을 주고 있으나 진로가 일본 큐슈 지역을 향하고 있다는 점과 업체들이 이미 초과손해액 재보험(XOL) 계약을 체결했다는 점 등에서 태풍의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내다봤다. 삼성화재와 현대해상, 동부화재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