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금증권이 유엔젤에 대해 성공적인 해외 진출로 사업 안정성과 수익성이 크게 향상되고 있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6일 동양 정우철 연구원은 유엔절 첫 분석 자료에서 세계 최고수준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으며 최근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8월 태국에서 통화연결음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로 올해 1월에는 말레이시아에서도 사업을 시작했다면서 이들 국가의 이통통신 가입자가 증가하고 있고 부가서비스 매출 비중도 확대되고 있다고 판단. 정 연구원은 "인도네시아,베트남,대만 등 다양한 국가에서 이미 매출이 발생하고 있고 향후 가입자 증가와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통한 지속적인 매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반면 인력 등 비용 증가는 없어 수익성 개선이 당분간 유지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목표가는 1만6000원을 내놓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