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총장 박찬모) 청암학술정보관이 전 세계 도서자료를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 검색 가능한 유비쿼터스 도서관으로 탈바꿈했다. 포스텍 관계자는 6일 "포스텍에 소장된 전체 37만권의 도서 상태를 점검하는 데 평균 7~8명의 인력이 투입돼 적어도 한 달여 동안 걸리던 것이 이제는 단 일주일이면 가능해지는 등 포스텍의 도서관리 및 운영환경 전체가 유비쿼터스화됐다"고 설명했다. 포항=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