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뭄바이 증시가 6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마의 8천 고지에 바짝 다가섰다. 올들어 이미 20%가 오른 뭄바이 증시의 센섹스(BSE) 지수는 이날 전날보다 0.27% 오르면서 종가 기준으로 신고가인 7,946.78 포인트에 장을 마감했다. 인도 정부가 이날 가솔린과 디젤 가격을 7% 올리기로 발표한 것이 오히려 호재로 작용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