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메리츠증권 전상용 연구원은 결제승인대행 서비스 업체인 나이스에 대한 첫 분석자료에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150원을 제시했다. 무차입 경영 및 카드 승인 건수 증가, 시장점유율 증가에 따른 규모의 경제효과 등에 힘입어 상반기 순익이 18.3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순익 수준을 달성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고 평가. 경쟁 업체대비 낙폭이 과대한 것으로 보이며 현금배당성향이 증가하고 있어 배당 매력이 부각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