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UBS증권은 LG텔레콤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축소로 유지한 가운데 목표주가를 5200원으로 상향 제시했다. 가입자 증가 추세 등을 반영해 올해와 내년 EPS 전망치를 각각 737원과 743원으로 올려잡았다. 마진 개선과 오버행 부담 해소로 주가가 상승하고 있으나 요금 인하 가능성과 휴대폰 보조금 재개 등의 규제 리스크가 관측되고 있다고 지적.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