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이 INI 스틸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7일 굿모닝 박현욱 연구원은 INI 스틸 분석 재개 자료에서 보유중인 현대차 5.3%, 현대모비스 6.4%를 시가로 환산할 경우 1조4910억원 수준으로 INI 스틸 시가총액의 74%에 해당한다고 분석했다. 이를 감안할 때 INI 스틸의 현 주가는 현저히 저평가돼 있다고 판단. 또 내년 봉형강 시장이 회복되면서 실적 모멘텀이 기대되며 2014년까지 판재류 부문에서 성장성을 확보한 점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POSCO의 10%에 불과한 현재의 시가총액이 꾸준히 확대될 것이라며 적정가 3만2000원에 매수 의견을 내놓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