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시스템(대표 박영태·www.arksys21.com)의 '아크키'는 보안 기능을 강화한 자동 문잠금장치(디지털도어록)다. 기존 디지털도어록은 비밀번호를 하나 잘못 누르면 신호음이 나면서 처음부터 다시 눌러야 하는 등 이같은 과정에서 타인에게 비밀번호를 노출시키는 단점을 갖고 있었다. 아크키는 4자리 비밀번호 앞뒤로 16개의 숫자를 아무렇게나 쳐 넣을수 있기 때문에 비밀번호를 노출시킬 가능성이 적다. 우유투입구도 아크키를 통해 잠그고 열수 있기 때문에 우유투입구를 통한 범죄를 사전에 막을 수 있다. 노약자나 지체부자유자들을 위해 버튼 하나만 누르면 작동시킬 수도 있다. 박영태 대표는 "집안에서는 리모콘을 사용할 수 있으며 부가기능인 홈커뮤니케이션 '탤런트'를 설치할 경우 외출중에도 유무선 전화로 아크키를 제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크키는 15만원.탤런트는 30만원.(032)547-2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