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지역의 '아산맑은쌀'이 올해의 최우수 브랜드 쌀로 선정됐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05년 시중유통 브랜드 쌀 평가사업 종합평가회'를 열고 '아산맑은쌀' 등 총 12개 브랜드 쌀을 올해의 우수 브랜드 쌀로 선정했다. 협의회는 지난 2월부터 9월까지 시중에 유통 중인 71개 브랜드 쌀을 각 농협,양곡·곡물협회 등으로부터 추천받아 전문기관의 품위평가와 식미평가,품종평가,소비자 식미 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우수 브랜드 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는 또 충북 '청원군 생명쌀 골드',전남 '사계절이 사는 집',전북 '황금벼리''철새도래지쌀',경기 '안성마춤쌀' 등 5개 브랜드가 우수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