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한국·교보·신영투신이 공동 개발한 '부자아빠 징검다리 혼합형펀드'에 대해 2개월간 배타적 우선 판매권을 얻었다고 7일 밝혔다. 주식 및 채권에 투자하는 이 펀드는 6개월마다 운용성과에 따라 펀드투자 중단 또는 계속 투자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단기 목표 수익률은 채권혼합형은 91일 만기 CD(양도성예금증서)금리+2.5%,주식혼합형은 CD금리+5%다. 한국투자증권은 공동 개발 상품이지만 펀드 설정과 운용은 운용사별로 이뤄진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