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재래시장 8일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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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죽도시장의 과메기''강경 젓갈시장의 젓갈' 등 전국 재래시장 특산품을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인터넷으로 살 수 있는 '재래시장 온라인쇼핑 시대'가 열린다.
중소기업청은 7일 재래시장 상품을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는 '전국 재래시장 온라인장터'(www.everymarket.co.kr)의 구축을 완료,8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만들어진 온라인장터는 부산진시장 등 전국 200개 재래시장 홈페이지와 연결돼 3000개 점포가 취급하는 농·수·축산물 지역특산품 의류 잡화 등을 판매한다.
홈페이지 관리를 맡은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주문 고객이 2~3일 뒤 물품을 받아보고 상태를 확인한 뒤 결제가 이뤄지도록 '매매보호제'를 도입했다.
김동민 기자 gmkd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