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신항 개항 12월로 앞당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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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3개 선석(1개 선석은 대형 화물선 한 척이 정박할 수 있는 공간)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개장할 예정이었던 부산신항만(가칭) 개장이 12월로 한 달 앞당겨진다.
화주와 선사들이 부산신항만을 이용할 경우 컨테이너세 면제,화물유치 실적에 따른 마일리지 지급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게 된다.
7일 해양수산부는 부산신항만 3개 선석과 물류부지 2만5000평을 12월 조기 개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신설 항만임을 감안해 항만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때까지 추가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송형석 기자 clic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