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는 8일 보급형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프로'의 후속 모델인 '아이나비 프로 플러스'를 내놓았다. 차량 진행방향에 따라 전방 도로 상황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세로형 단말기다. '아이나비 프로'에 MP3,동영상,차계부 등의 기능이 추가됐다. 내장 보조 배터리와 3.5인치 액정을 채택했다. 가격은 이전 모델에 비해 12.5% 인하한 34만9000원(CF메모리카드 256MB 기준).팅크웨어 관계자는 "기능을 업그레이드 하고도 가격을 낮췄다"고 설명했다. 최명수 기자 m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