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는 8일 무게 1.1kg으로 서브노트북보다 가벼운 디지털 프로젝터 2종(모델명 HP mp2225/2210 시리즈)을 선보였다. 두께도 6.1cm로 얇아 휴대하기 편하다. 이 가운데 '2225'는 '5단 컬러 휠'이라는 HP의 독자기술이 적용돼 깊고 풍부한 색상을 재현할 수 있다. '2210'은 화면이 밝은 점이 장점이다. 가격은 각각 249만원.회사 관계자는 "두 모델 모두 이미지가 찌그러지지 않고 오래 작동해도 색상이 바래거나 옅어지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고성연 기자 amaz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