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앤스탁] 아이브릿지,LCD모니터 수출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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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아이브릿지가 자체 개발한 LCD모니터를 중국내에서 생산하고 직접 판매도 하게됐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중국내에서 매년 1천만달러의 매출을 올릴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와 함께 알아보겠다.
(앵커1)
먼저 아이브릿지가 중국내에서 LCD모니터를 생산,판매하게 됐다구요?
아이브릿지가 중국 위해대우전자유한공사와 LCD모니터 기술수출과 현지 생산에 대한 본계약을 체결했다.
(CG1) 아이브릿지 기술계약 체결
- 중국 위해대우전자와 본계약
- LCD모니터 생산, 기술지원
- 청화동방 통해 중국현지 판매
- 연간 최소 100만달러 로얄티 수익
이번 계약에 따라 아이브릿지는 자체 개발한 17인치와 19인치 LCD모니터 모델의 생산과 기술지원 뿐아니라 해외마케팅과 판매업무까지 중국 위해 대우전자유한공사에 지원하게 되구요.
위해대우전자는 중국내 컴퓨터 제조와 유통분야에서 3위업체인 청화동방을 통해 중국현지 뿐아니라 전세계 각지에 판매되고, 일부는 SKD방식, 즉 부분조립생산방식을 통해 국내로 역수입된다고 밝혔다.
특히 중국내 판매되는 LCD모니터 1대당 3달러씩, 연간 최소 100만달러이상의 로열티 수익과 함께 매년 약 1천만불의 매출을 중국에서 올리게 될 전망이다.
이와함께 중국현지생산 제품의 국내공급으로 가격경쟁력을 확보, 현대컴퓨터와 이미 200억원의 제품공급계약을 체결했고, 향후 내수시장과 해외수출 경쟁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확보할 수 있게 됐구요.
중국내 생산거점과 유통망을 활용해 중국시장을 공략하는 계기를 마련함과 동시에 우수한 품질의 저가제품을 역수입해 국내업계에서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앵커2)
특히 제일정밀이 아이브릿지를 인수하면서 올해 매출규모나 실적면도 급격하게 호전될 것이라는데?
아이브릿지는 지난해 전체 매출이 87억원에 불과한 홈네트워크 관련회사였다.
하지만 올해 7월 제일정밀에서 인수하면서 급격한 실적성장추세를 보였는데요.
CG2)
(단위:원)
구분 / 매출액
2004년 87억
2005년(E) 700억
2006년(E) 1500억
디스플레이와 가설재 사업등을 통한 매출 증가로 이미 7,8월 2달동안 올린 매출이 50억원에 달했구요.
지금 현재까지 받아논 이미 300억원 매출을 달성해 논 상태고, 하반기 받아논 수주물량과 활발한 해외진출 상황등을 감안할때 최소 700억 매출에, 확실한 흑자전환을 통한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또 내년도에도 올해보다 100%이상 성장한 1500억원이상의 고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앵커3)
올해 중국내 기술수출 계약건등 활발한 수주활동을 통해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회사로 재도약할 것이란 평가가 많은데요.
아이브릿지의 홍승원대표를 연결해 직접 들어보는 시간 마련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