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는 대세상승장 속에서도 상대적으로 오르지 못한 우량주들이 많습니다. 한국경제TV에서는 오늘부터 "기획리포트"를 준비했는데요.. "이 종목 이제 오르나.." 라는 주제로 나가는 이번 기획리포트를 통해 일반투자자들이 관심 있는 우량주들을 중심으로 최근 상승장에서 오히려 주가가 하락했거나 못 오른 종목들 찾아서 여러분들께 전달할 예정입니다. 첫 순서로 LG전자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전준민기잡니다. "하반기 주가가 오를 일만 남았다." 최근 펀더멘털과 수급상 호전 추세를 보이고 있는 LG전자에 대한 증권업계 평갑니다. 인터뷰) 노근창 한국투자증권 선임연구원 현재 LG전자의 효자 품목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산업은 휴대폰과 디지털디스플레이. CG1) (단위:원) -40억===== 2분기 3분기======600억 4분기==========1300억 실제로 2분기 40억원 적자에 허덕이던 휴대폰사업이 3분기 600억원 흑자 전환에 이어 4분기엔 1300억원대 이익확대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CG2) (단위:원) -220억=======2분기 3분기 ======90억 4분기==========400억 또 220억 적자였던 디지털 디스플레이사업도 4분기엔 400억원대까지 흑자폭이 확대돼 확실한 턴어라운드사업이 될 것으로 점치고 있습니다. 특히 비수기인 내년 상반기까지도 월드컵과 북미 FCC특수의 최대수혜주로 장미빛 전망이 밝습니다. CG3) *소버린 -8% 보유지분 8월 전량 처분 -8만원대 블록딜 매입 -6만2천원대 전량 처분 수급상으로도 그동안 주가 발목을 잡았던 소버린의 보유물량이 전부 처분됨에 따라 물량부담에서 자유로워졌다는 평갑니다. CG4) *한국투자증권 - 펀더멘털,수급 개선 뚜렷 - 8만2천원 목표가 제시 (역사적 PBR 3.2배 적용) *우리투자증권 - 휴대폰 수익성 개선 따라서 소버린이 주식을 팔았던 6만2천원대를 바닥으로 역사적 PBR, 주가순자산가치를 감안해볼때 8만원이상의 주가가 형성된다고 분석했습니다. 인터뷰)노근창 한국투자증권 수석연구원 결국 신기원을 연 주식시장과 동떨어지게 소외됐던 LG전자가 실적과 수급이란 양쪽 날개를 달고 재평가를 받을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와우TV뉴스 전준민입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