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1부동산대책 이후 처음으로 진행된 서울 동시분양에서 60%가량의 물량이 미분양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날 서울 8차 동시분양 3순위 청약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176가구 모집에 60%에 달하는 107가구가 미달됐습니다. 마포구 공덕동 '프레지던트'와 가락동 '스타클래스', 신천동 '더샾 스타파크'는 1순위에서 마감됐지만 나머지 단지들은 대거 미달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이종식기자 js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