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이 코리안리 목표주가를 올렸다. 9일 한국 이철호 연구원은 1분기에 이어 7월에도 양호한 손해율을 기록했으며 투자이익률이 회복되고 있다는 점 등을 반영해 올해 수정순익 전망치를 1130억원으로 9.4%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또 허리케인 카트리나의 영향으로 하반기 이후 세계 재보험요율이 우호적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내년 이후 수정순익 전망치도 올려잡았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를 8700원으로 올리고 매수 의견을 유지.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