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투자증권이 신세계 목표가를 올렸다. 9일 CJ 민영상 연구원은 신세계 8월 실적에 대해 본점 개점 판촉비 부담을 제외할 경우 견조한 이익 개선세를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총매출 증가세는 직전월 호조세에 따른 기저효과와 동일상권 경쟁 증가로 전월 비 소폭 둔화됐다고 설명. 하반기에는 본점 오픈에 따른 외형성장 및 수익 개선 효과 가시화와 이마트의 견조한 성장기조, 9월 추석특수 등을 배경으로 실적 개선 모멘텀이 점차 강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매수 의견에 목표주가를 44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