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바이넥스는 프랑스 플라멜 테크놀지스(Flamel Technologies)가 개발한 항바이러스제의 한국 독점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이번 계약과 동시에 자문료 8만달러, 계약후 30일 이내 기술료 6만2500달러, 국내 허가신청후 기술료 6만2500달러, 국내 허가 완료후 12만5000달러, 그리고 매출에 따른 분기별 로열티 4%를 지급받게 된다고 밝혔다. 항바이러스제 시장은 총 300~400억원 규모로 추산되며 향후 전문의약품 회사로서의 인지도와 매출증대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