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라증권이 LG마이크론 목표가를 올렸다. 9일 노무라는 LG마이크론이 8월 견조한 수준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평가하고 9월부터는 PRP 부문의 성장 모멘텀이 확대되기 시작할 것으로 내다봤다. 가격 안정과 생산 과정의 효율성 향상에 따른 비용 절감으로 마진이 개선되면서 3분기 PRP 부문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기 대비 37%와 240% 늘어날 것으로 예상. 디스플레이 부문의 전망이 양호하다며 매수 의견에 목표주가를 6만8000원으로 올려잡았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