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벤처업체인 디톡시팜(대표 박익수)은 흡연자의 몸속 니코틴을 제거해 주는 금연 보조식품 '디톡스 30 케어캔디'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디톡스 30 케어캔디는 약모밀 새삼 등 7가지 천연 생약에서 추출한 유효 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흡연자의 체내에 쌓인 니코틴,타르 등을 몸 밖으로 배출해 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건국대 세포활성연구소에서 동물 실험을 실시한 결과 디톡스 캔디를 섭취한 쥐는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평균 5배나 많은 양의 니코틴을 몸 밖으로 배출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장원락 기자 wr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