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 자석이 부착돼 차량 유리문을 열고 주행해도 창문개폐가 가능한 국내 최초의 햇빛 가리개가 등장해 창업시장에서 히트를 예감하고 있다. 대원프라텍(대표 이덕수?사진)에서 선보인 '그늘이'가 바로 그것. 건강팔찌의 주원료인 토르마린이 함유된 이 제품은 차량 내 이온밸런스 불균형을 해소시키고 좌우에서 들어오는 자외선을 완벽히 차단할 수 있는 햇빛 가리개다. '그늘이'는 특히 적은 자본으로 고소득을 올릴 수 있는 새로운 창업 아이콘으로 급부상하며 예비창업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그늘이'는 4계절 내내 운전자를 괴롭히는 직사광선과 자외선을 차단해 얼굴과 목 등의 피부를 보호, 피부 노화현상까지 막을 수 있는 획기적인 제품. 특히 강한 가을 햇볕에 장시간 노출되면 얼굴과 목에 생길 수 있는 기미, 주근깨도 예방할 수 있다. 이덕수 대표는 "탈 부착이 간편하고 주행 중에도 창문유리를 자유자재로 올리고내릴 수 있다"며 "장시간 운전해도 피로감이 덜해 안전운전에도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바이오세라믹이 다량 함유돼 원적외선과 음이온을 발생시키는 '그늘이'는 빠른 시간 내 손상된 피부를 회복시켜 줄 뿐만 아니라, 에어컨 가동 시 마치 나무그늘 밑에 있는 듯한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는 게 제작사의 설명이다. 이 대표는 "유리문을 열고 주행해도 떨어지지 않아 자연바람을 맞으며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A.B.S 플라스틱판으로 성형돼 판촉용으로 쓸 수 있는 것도 '그늘이'가 지닌 메리트다. 이 대표는 "정유업체와 자동차 딜러, 자동차 보험회사, 카드회사 등의 판촉용으로 사용하기에 손색이 없다"며 "고급스럽고 견고한 디자인으로 높은 홍보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대원프라텍은 '그늘이' 외에도 맞춤 형 차량방충망을 개발, 조만간 시판에 들어갈 예정이다. 그늘이와 차량방충망은 자동차용품 샵을 중심으로 수익성이 입소문 나면서 대리점 모집에 대한 문의도 쇄도하고 있다. 이 대표는 "전국 20여 곳에 대리점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전국 휴게소를 중심으로 영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늘이'는 실용신안을 획득한 제품인데다 자동차 시장이 점차 확대되는 만큼 불황 없는 실속 형 창업 아이템이라는 게 그의 설명이다. 이 대표는 "체계적인 영업망 관리로 대리점주들의 수익창출을 적극 지원, 본사와 대리점이 함께 성장하는 기업문화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향후 비전을 제시했다. 문의 (032)328-6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