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은 직원들의 품질 및 안전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업계 처음으로 온라인 직무교육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직원들이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이번 온라인 교육은 사이버상의 단조로움을 극복하기 위해 △이론을 대폭 줄였고 △조선소 내에서 발생한 실제 사례를 만화로 제작했으며 △직접 동료들이 출연,현장을 무대로 알기 쉽게 설명해주는 동영상 자료로 구성돼 있다. 김홍열 기자 comeon@hankyung.com